현재 돌리고 싶어지는 캠페인들..


뭐, 캠페인 몇 개 돌리면서 할 말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리고 '언젠간 꼭 돌려봐야지'라면서 비장의 것으로 챙긴 얼마를 제외하면

최근 돌리고 싶은 건 역시 단편집 플레이군요. 특정한 카테고리로 묶어서 단기 캠페인 (3~5회의 세션으로 마치는) 여럿을 한 번에 해보는 방식으로요.

일단 현재 구상해본 단편집은 2개

1. '굿바이 WoD'
WoD가 신판이 나온 기념(..)으로 구 WoD 가운데 비교적 인기가 낮고(...) 단기 캠페인으로 돌려보고 싶은
Werewolf, Changeling, Wraith 3개를 돌려 보는 겁니다. 어째서 Hunter가 빠졌냐면 이건 단기로 돌리기 어려워 보여서겠죠.
플레이 가능인원은 2,3명 최대 4명. 이야기 자체는 철저하게 스탠다드하게..겠죠 역시.

2. 'D&D 탐색기'
D&D 3.5의 각종 서플들을 둘러보다가 '애네들은 PC로 나오기 힘들겠구만'하면서 떠오른 캠페인.
대개의 D&D 캠페인들이 장기 내지는 기한 미확정인데다가 캠페인에서 나올 일도 '모험이죠 모험'이라거나 '아 PC들이 어딜 가냐에 따라 달라져요'다 보니까 아무래도 PC들은 범용성 있게 제작되고 특정한 상황에서만 나올 법한 애는 묻히기 쉽고..
그래서 초반에는 '이런 저런 한번쯤 만들고 싶은 애들이 전부 NPC로 나오는 캠페인을 짜보자~'라고 생각했지만, 과히 중노동인데다가 PC들이 주의를 안 기울이면 뻘짓이기 때문에 포기. 발상을 역전(..)시켜서 '그런 애들이 PC가 되는 캠페인을 짜보자'란 목표 하에 생각해냈습니다.
각 단기 캠페인의 배경은 철저하게 제한되어 있고 PC들의 개념도 매우 제한되어 있음.
(예: PC들은 광산촌의 자경대였는데 어느날..(후략)
PC들은 도적 길드의 일원으로...(후략)
PC들은 드래곤으로...(응?) )
플레이어는 4-6명. 캠페인 갯수는 넉넉잡고 한 달에 하나씩 잡아 12개(...). 문제는 최소한 초반 캠페인들은 알컨같은데서 하듯 PC를 마스터가 거의 다 만드는 게 나아 보인다는 것.

아우..이런 거 떠올리다 보면 역시 일주일 내내 놀면서 마스터링만 하고 싶어요 (...)

그런데 이런 단편집 플레이는 역시 고정된 팀이 있어 안정된 플레이어 공급원이 없으면 힘들어 보이는군요. (잡초 마스터의 비애)

by 소년H | 2005/03/27 22:42 | RPG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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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구루미 at 2005/03/29 00:25
화이팅.(...)
Commented by URsaag at 2005/04/09 12:43
안녕하세요 우연히 들리게 되었습니다^^(구글로 WOD를 돌리다보니..)...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헌터가 단기로 어울릴거 같은데...(증거가 남아 CSI한테 잡혔다 끝~...문제있겠군요==;;)
Commented by 소년H at 2005/04/09 21:29
Ursaag/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실 저기 이야기도 제 개인적인 느낌 (정확히는 제가 돌릴 때의 이야기)니까요.
뭐 그 괄호 안 말도 되겠지만 ^^;; 헌터는 좀 더 장기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이야기란 게 제 감상이랄까요
Commented by novaflare at 2005/04/24 00:37
편하신대로 불러주세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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